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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를 완화하기 위해 관광업 세금 50% 감면 제안

코로나 바이러스가 베트남의 관광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VnExpress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관광업에 미친 파급 효과에 대한 대응으로 호치민시 관광청은 관광 관련 사업에 대해 50%의 세금 감면을 제안했다.

2019년 베트남 관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 1,8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대비 16.2 % 증가한 기록이다. 베트남에 방문하는 가장 많은 관광객은 중국인으로, 방문객의 32 %를 차지했다.  2020년에 이 수가 감소하면서 관광 수입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호치민시 관광국 국장인 Bui Ta Hoang Vu는 기자들에게 2020년 첫 2개월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6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88,000 명의 여행자가 베트남 방문 계획을 취소하면서 VND 9,205 억동 (약 460억 원)의 수입이 감소했다.

호치민시 관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인민위원회가 식당, 호텔, 교통 및 여행 회사에 대한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를 감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국은 세금 징수를 올해 3/4 분기로 연기해야 하며 컨벤션 센터와 호텔의 토지 비용은 2년 동안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관광국은 또한 관광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및 캐나다의 국민에게 비자 면제를 제공해야 한다고 정부에 밝혔다.

이 세금 감면 제안은 베트남 관광에 대한 Covid-19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 대처 중의 하나다. 이러한 대처에는 영국에 베트남 최초의 해외 관광 사무소 개설, 비엣젯 모든 노선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 등이 있으며, 베트남 관광청에서 국내 및 국제 관광을 늘리기 위한 두 편의 캠페인을 포함한다.

베트남 관광 자문위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베트남 관광 수입이 70억에서 150억 달러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예상은 중국 관광객의 90%에서 100% 감소 추정과 국내 및 기타 관광 시장의 50%에서 70% 감소를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