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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푸드 » 음식 문화 » 껌땀 (베트남식 깨진 쌀밥) 위기: 돼지고기 부족 여파, 호치민을 덮치다

지난 7월에 베트남을 덮친 아프리카 열병으로 2020년까지 돼지고기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Thanh Nien은 최근 몇 달간 돼지고기 가격이 주요 세 지역에서 모두 상승했다고 밝혔다. 11월 25일 오전, 베트남의 돈육 도매가격은 킬로그램 당 74,000 동에서 75,000동 사이를 날뛰었다. 

Aeon Tan Phu 등의 슈퍼마켓에서 갈빗살과 삼겹살처럼 가장 비싼 부위의 가격은 킬로그램 당 280,000동에서 185,000동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돼지 갈빗살이 쇠고기의 가격을 앞서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런 돈육 가격 상승 때문에 음식점과 길거리 노점상은 돼지고기가 들어간 메뉴 가격을 인상하기 시작했다. Tuoi Tre는 많은 음식점에서 갈비탕을 35,000동에서 40,000동으로 인상하고 후띠우 (hủ tiếu)는 3,000동까지, 껌땀 (cơm tấm, 껌땀)의 가격은 5,000동까지 추가했다고 보고했다. 일부 반미 판매점에서는 여파를 줄이기 위해 고기와 소시지를 덜 적게 넣는 방안을 택하기도 했다. 

산업무역부는 연말에서 1월 텟 (Tet) 명절 기간 동안에 200,000 톤에 달하는 돈육 부족 현상이 있을 거라고 경고했다. 산업무역부는 수입량을 늘리거나 돈육 대체재를 찾는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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