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작품은 사람들이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도록 만드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Masashi Shimakawa는 1990년 효고(Hyogo)에서 태어난 삽화가이다. 그는 현재 교토(Kyoto)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평범한 도시 풍경을 소설 만화에서 끌어낸 듯한 매혹적이며 생생한 예술 작품으로 바꾸어 놓았다.
비록 대부분의 작품이 거리 풍경과 얼굴 없는 낯선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보는 이의 상상력을 유발하여 각자의 이야기를 떠올리도록 만든다.
그의 작품에서 보이는 일본의 거리는 화려한 팔레트와 거친 질감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 등장하는 길을 건너는 여인, 지나가는 차, 보도 위를 거닐고 있는 남성의 모습은 외로움 또는 우울함과 같은 감정을 자아낸다.
아래에서 그의 작품을 구경해보자.
[Photo via Masashi Shimakawa's Be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