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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에서, 모든 길은 반미 씨우 마이 (미트볼 반미)로 향한다

당신이 어떤 반미 씨우 마이 (미트볼 반미, bánh mì xíu mại) 를 좋아하는 가는 달랏이 사랑하는 미트볼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당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다..

안개에 흠뻑 젖은 달랏의 언덕들과 베트남에 씨우 마이가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반미 씨우 마이가 달랏의 가장 널리 퍼진 음식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거의 모든 거리의 길모퉁이마다 미트볼이 퐁당 담긴 소스가 끓는 냄비 위에 신선한 바게트가 가득 찬 음식 카트를 찾을 수 있다.

달랏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수 백 미터 마다 맛있는 달랏 씨우 마이를 찾을 수 있다. 반미는 간단한 샌드위치로 망치기가 어려워서, 편한 대로 들어간 곳에서도 만족스러운 맛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사이공이어는 사람들이 마을을 가로질러 찾아하는 몇군데 식당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최근에 달랏에 있을 때, 아침에 Bánh Mì Bé Linh과 Quán Xíu Mại Chấm 47를 방문했다.

Bánh Mì Bé Linh는 단순함의 결정체다. 오래된 목조 주택의 벽에 게시된 메뉴는 선택지를 분명하게 제시한다. 빵과 씨우 마이를 먹거나, 떠나거나. 수제 돼지 미트볼은 작은 컵의 뜨거운 수프에 차와 파를 뿌려서 끓인다. 미트볼은 살짝 맛을 낸 후 후추 향이 부드러운 돼지 고기를 감싸지만 다른 곳과 달리 토마토 소스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신선하고 절제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삶을 간단하게 유지하는 즐거움에 대한 교훈을 제공한다.

Bánh Mì Bé Linh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함께 제공되는 빵이다. 근처 빵집에서 갓 구운 빵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다. 빵 하나에 2,000동밖에 되지 않으므로, 빵을 충분히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메뉴가 최소한으로 간단하지만, Bánh Mì Bé Linh의 아침 식사는 빠르지 않다는 점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길가의 단품만 준비하는 식당은 대부분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내놓지만, 여기에서는 십 분 이상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기다리면서 느끼는 공기속 맛있는 향기와 옆 테이블에서 즐겁게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대감은 더욱 상승될지도 모른다. 이 기다림은 부분적으로 2층짜리 식당 규모로 설명되며, 부분적으로는 주문 시 미트볼을 신선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3세대 동안 운영된 이 식당은 일상적으로 붐비고 최근 인기에 대응하여 더 큰 위치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아무도 기다리는 데 염두에 두지 않는 것 같았다.

Xíu mại 음식점을 음악과 비교한다면 Bánh Mì Bé Linh은 우아한 바이올린 현을 자극하는 음표이고 Bánh Mì Xíu Mại 47은 술 취한 아이가 연주하는 아코디언이내는 소리의 시끄러운 충돌이다. 서로 불과 몇 미터 거리에 있는 두 상점은 요리에 대한 접근 방식이 이보다 더 다를 수 없다.

Quán Xíu Mại Chấm 47 내부의 낮은 나무 좌석에 앉으면 종이 메뉴로 주문할 수 있다. 20개 정도 선택지가 있으며 빵, 계란, 파테, 스테이크, 소시지, 그리고 물론 씨우 마이를 포함한 아침 식사 메뉴 중 고를 수 있다. 식당에 앉은 다른 사람들이 선택한 메뉴를 둘러 보면 모든 메뉴를 포함한 "스페셜 플레이트"를 가장 많이 시킨다는 걸 알 수 있기에 우리도 같은 메뉴를 시켰다.

한 입 먹기 전에 우리는 구성을 확인했다. 미트볼 한 개, 그레이비 소스에 약간의 스테이크, 파테 약간, 잘게 썬 닭고기 덩어리, 구운 양파, 그리고 매운 소스를 살짝 뿌린 통통한 마요네즈 한 덩어리와 계란 후라이가 있었다. 물론 바게트 빵은 옆에 놓여 있었다.

접시에 있는 각 항목을 식별하는 것이 각 음식을 따로 즐기는 것보다 용이했다. 소스, 풍미 및 질감을 서로 겹치고, 중보하고, 혼합하고, 결합했다. 음식이 뒤섞여 있었기 때문에 각 음식의 장점을 완전히 평가할 수 없으므로 전체적으로 평가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확실히 뛰어났다. 음식의 따뜻함과 풍요 로움은 도시의 축축한 거리를 거닐며 긴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한 음식이었다. 그리고 Bánh Mì Bé Linh의 빵에는 조금 미치지 않지만, 빵 껍질을 찢어서 식사에 담그는 것은 우리가 모든 아침 음식을 섞어서 밀크 쉐이크처럼 마시지 않는 이유를 상기시켜주는 훌륭한 질감을 제공했다.

그렇다면 두 씨우 마이 맛집 중 어느 곳이 더 뛰어난가? 마치 오징어와 해바라기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 다양한 맛으로 미뢰를 덮고 싶은지, 아니면 뉘앙스를 속삭이게 하고 싶은지의 차이다. 정답이나 오답이 없다. 오징어와 해바라기는 모두 우리가 존경할만한 영광스러운 유기체다.

1. Bánh Mì Bé Linh: 26 Hoang Dieu, Ward 5, Da Lat
2. Quán Xíu Mại Chấm: 47 Hoang Dieu, Ward 5, Da L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