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goneer한글판

BackHome푸드푸드 카테고리카페 & 바 골목 맛집: 사이공의 첫 번째 샷 바, 우사인 볼트와 프린세스 피치가 시험관에 담겨있다.

골목 맛집: 사이공의 첫 번째 샷 바, 우사인 볼트와 프린세스 피치가 시험관에 담겨있다.

Bui Vien 거리와 자매 거리로 알려진 Pham Ngu Lao 거리는 외국인들에게 지난 20년간 유흥과 숙박의 완벽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베트남을 방문하는 초보 여행객들에게 저렴한 숙박시설과 술이 가득한 천국이다.

여기 Pham Ngu Lao 거리 시작 부분에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숨어있다. 이곳은 화려한 색상의 알코올을 지닌 비밀 실험실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Reuben은 “저희는 폴란드에서 경제학을 배웠는데, 그곳에서 샷은 대중화되어 있습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 빠진 그는 사업 파트너인 Martin과 함께 사이공에서 배낭족 호스텔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맥주를 경량 음료로 취급하는 베트남에 샷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계획을 변경했다.

The Lab은 시험관, 비커, 주사기, 플라스크, 실험실 가운이 있는 과학실 테마의 술집으로, 100여가지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이름의 샷이 준비되어 있다.

필자가 요청한 첫 번째 샷은 높은 도수의 위협적인 리스트 중 하나인 Dead Nazi(죽은 나치)였다.

Reuben은 “조리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도수가 강한 치명적인 독일산 술 Peppermint Liqueur(박하주)와 Jagermeister(예거마이스터)가 섞여서 제공됩니다.”고 미소를 띠며 말했다. Irish Flag, John Lemon, Teq me to the Moon과 같은 이름의 샷을 통해 Reuben의 노골적인 재담과 작명 센스는 바를 찾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샷을 경험하고 싶게끔 만드는 필수적인 마케팅 도구라고 확신했다.

그는 “저는 사람들이 메뉴에 지루함을 느낄 겨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메뉴의 모든 샷을 마시는 도전에 성공하는 첫 번째 사람과 새로운 메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어떤 보상을 줄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Reuben은 이 부분과 관련해서 아직 Martin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의 거대한 샷 타워가 상품이 될 수는 없을까?

필자는 Reuben이 어떻게 사람들이 샷을 하나의 메인 주류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확신했는지, 그의 사업 전망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Reuben은 “저희는 사람들이 가벼운 주류, 특히 달콤한 주류를 가장 즐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저 그들이 샷 문화에 익숙해지도록 만들면 됩니다.”고 설명했다.

바텐더의 고전적인 메뉴인 Jellyfish는 달달한 맛과 시각적인 매력으로 The Lab을 방문하는 현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다. 해파리와 유사한 흰 부분은 파란색의 Curacao위에 Baileys를 부으면 마법처럼 나타난다. Cookie Monster는 시각적인 요소를 참고해 이름을 지은 것은 아니지만, 묘사된 것과 정확히 같은 맛(초콜릿 칩 쿠키)을 선보인다.

Reuben은 필자를 취하게 하려는 듯 “조금 더 강한 샷을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좋습니다.” 별생각 없이 답한 이후, 그것은 The Lab의 가장 치명적인 샷 중 하나임을 알 수 있었다. Absinthe(압생트: 독한 술의 일종) 반 잔과 그 위에 새눈 고추가 뿌려져 있다. 춥거나 비 오는 날에 어울릴법한 이 샷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To sum up:

Taste: 4/5

Price: 3.5/5

Atmosphere: 4/5

Friendliness  5/5

Location: 5/5

Mervin has serious Camera Gear Acquisition syndrome (GAS) and has bothered to acquire multiple books about pre-75 Saigonese pronunciation.

Shots & More

101 Pham Ngu Lao, D1

Print
icon


Related Articles:

- Hẻm Gems: Cocktails and Conversation at Saigon’s Classiest Sidewalk Spot 

- Hẻm Gems: On the Road to Ruin, From Budapest to Binh Thanh

- Hẻm Gems: While the Day Away Under the Green Canopy of Cỏ Cafe


Video »

BUDX HC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