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장난감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베트남은 사랑받는 장난감 벽돌을 생산할 예정이다.
Phạm Bình Minh은 19일 베트남-싱가포르 산업단지 합작투자회사(VSIP)와 레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Binh Duong에 공장을 짓는 데 미화 10억 불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2024년 가동을 앞두고 있는 이 공장은 4,000개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16년 중국에 건설된 공장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LEGO의 여섯 번째 공장이 된다.회사의 전략은 생산량을 최대한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배치하는 것으로, 이 지역의 소비력 향상 덕분에 레고는 2019년 이후 아시아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경험했다. LEGO의 최고 운영 책임자 Carsten Rasmussen은 “현지 수요가 곧 중국 공장의 공급을 능가할 것이며 베트남 시설은 고객에게 더 짧은 시간으로 배송을 제공하고 수요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며, 우리를 더 탄력적으로 만들어줍니다."라고 말한다.
전략적 공급망 위치 외에도 Binh Duong은 이 지역의 재생 가능 에너지 잠재력으로 인해 새로운 공장을 위한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는 LEGO의 첫 번째 탄소 중립형 공장이 될 것이며, 에너지 수요의 100%를 옆에 계획된 태양광 프로젝트의 태양 에너지와 지붕의 태양열 패널에 의존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LEGO와 VSIP는 건설을 위해 제거된 초목을 상쇄하기 위해 베트남에 50,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90년 된 회사의 결정은 지금까지 덴마크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한 것 중 가장 큰 것이다.
LEGO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산 또는 유통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인상적인 성장을 계속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9억 5,400만 불 이상의 이익을 올렸다. 세계 최대의 장난감 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67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74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공식 LEGO 매장이 없으며 장난감은 타 판매자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난감 벽돌을 좋아하는 강력한 지역 사회의 성장을 막을 수는 없었다. Khang Lego 및 Đặng Huy Hoàng과 같은 많은 창조적인 수집가는 길모퉁이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Honda Cub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감각으로 복잡한 모델을 만들었다.
[사진 출처: 베트남 작가의 레고를 이용한 MOC 제작/인스타그램 사용자 Khang Leg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