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퍼즐을 맞추고, 동물의 숲을 할 시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의 대기질이 향상됐다.
VnExpress는 베트남 환경청 (VEA)이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기질이 직전 2개월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4월 1일부터 시작됐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그 전부터 야외 활동을 줄였다.
베트남 환경청은 사이공에서 1월과 2월의 제곱 미터당 40에서 60마이크로 그램이었던 것에 비해 일일 미세먼지 수준이 제곱 미터당 평균 20마이크로 그램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노이의 미세먼지 수준은 3월 20일에서 4월 10일 간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졌다.
미세 먼지는 차량, 산업 활동 및 기타에서 방출되는 초미립자이며 인체 건강에 해롭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인간의 연간 평균 노출에서 1 제곱 미터당 PM2.5 10 마이크로 그램 이하를 권장한다.
베트남 환경청은 또한 하노이에서 도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교통 수단의 일반적인 부산물인 일산화탄소의 수준을 조사한 결과, 1월, 2월과 비교하여 일산화탄소의 일일 수준은 3 월 하순부터 지금까지 훨씬 낮아졌다.
사이공과 하노이의 당국은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여행을 취소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도시와 시 사이를 오가는 교통을 정지시키는 것 외에도 택시와 자동차를 이용한 차량 운행을 중단했다. 철도 및 항공 여행 선택권도 크게 줄었다.
이 기사는 베트남 환경청이 "교통 및 생산과 같은 배출원이 도시 대기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고 보고했다. "생산, 교통 및 건설의 감소 또는 중단을 초래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4월 20일 기준, 사이공 도심의 AQI 수치는 AirVisual에 따르면 58, 하노이의 수치는 99로 모두 "보통" 범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