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들 중 상당수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학창시절 스포츠에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가디언(The Guardian)은 영국에서 방과 후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여학생들이 훗날 상위 전문직에 오를 확률이 50% 더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espnW의 조사에서도 여성 임원 중 94%가 어린 시절 스포츠를 했으며, 74%는 스포츠가 직업인으로서의 삶에 박차를 가하는 요인이라고 했고, 75%는 스포츠에서 얻은 경쟁심이 리더십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67%는 스포츠 경험이 채용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고무적이지만, 그리 놀랄 일은 아닙니다.”라고 호치민 호주국제학교(Australian International School, AIS의 스포츠 책임자인 매트 워셔(Matt Washer)는 말합니다. “이는 그저 우리가 매일 AIS에서 보고 있는 일들이 맞는다는 확인입니다.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 훈련이 아니라 인격 훈련입니다. 학생들이 힘든 경기를 이겨내고, 좌절을 극복하며, 팀으로서 성공을 함께 축하할 때, 그들은 대학, 직장, 그리고 인생 전반을 이끌어갈 내면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별에 관계없이 이런 자질이 학생들에게서 매일 자라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Grit(끈기)는 스포츠의 핵심입니다. 그것이 바로 운동선수가 패배 후에도 훈련에 나가고, 한 바퀴 더 달릴 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은 발전이 한 방향만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웁니다. 패배하고, 조정하고, 더 강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실패를 피드백으로 보는 사고방식이야말로 성인이 되었을 때 경쟁이 치열한 직장과 복잡한 커리어에서 성공적으로 해쳐나갈 수 있게 하는 요인입니다.”라고 워셔는 설명합니다. 이러한 결단력은 AIS가 강조하는 ‘호주 정신(Australian Spirit)’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 정신은 공정한 경기와 ‘일단 도전해보자(just give it a go)’는 태도를 중시합니다. 실패는 학습 과정의 일부이며, 진심으로 시도한 것 자체로 잃는 것은 없습니다. 점수판의 숫자와 관계없이 성장은 일어납니다. “우리는 모든 학생이, 가장 어린 아이부터 가장 나이 많은 학생까지, ‘어떻게 플레이하느냐’가 ‘점수’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랍니다.”라고 워셔는 덧붙입니다.
그리고 팀 스포츠는 공감능력, 소통능력,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데, 이는 신뢰와 협력이 필수적인 미래의 리더, 동료, 혁신가로서 여성의 역할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 자질들입니다. 성인이 되기 훨씬 전부터도 빛을 발하는 능력도 있는데, 바로 타인과 자신 있게 협력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AIS의 전인적 교육 접근법에서는 학습을 학생이 주도하는 그룹 활동을 중요시하는데, 여기서 팀 스포츠를 통해 학습한 능력들이 발휘됩니다.
Matt Washer, Head of Sports at AIS.
실제로, AIS에서 스포츠는 학업과 분리된 별개의 활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커리큘럼 속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과 외 활동으로도 제공되는 스포츠는 학업, 창의예술, 공연예술과 함께 학교의 핵심 철학적 축을 형성합니다. 이런 활동들은 서로를 발판 삼으면서 강화됩니다. 스포츠를 통해 배운 인내, 팀워크, 규율, 그리고 성실함은 과학 실험을 수행하거나, 논문을 작성하거나, 연극을 무대에 올리거나, 그림을 그리는 데에도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연계성은 대학 및 커리어를 준비하는 데에도 실제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스포츠는 교육입니다.”라고 워셔는 강조합니다. “필드에서 얻은 자신감이 교실에서의 성과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포츠는 회복력, 시간 관리, 집중력을 가르칩니다. 이는 학업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는 기술입니다. AIS에서는 지적 성장과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분리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서로를 더 강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통합은 세계적 수준의 시설에 대한 AIS의 투자로 뒷받침됩니다. 두 캠퍼스의 1,200여 명의 학생들은 축구, 농구, 수영, 배구를 포함한 25개 이상의 스포츠 및 신체 활동뿐 아니라 네트볼(netball)과 터치 럭비(touch rugby) 같은 호주식 경기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타오디엔(Thao Dien) 캠퍼스에서는 1.5세부터 10세까지 연령의 학생들이 전용 체육관, 유아 전용 놀이터,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투티엠(Thu Thiem) 캠퍼스의 고학년 학생들은 프리미엄 뉴질랜드산 인조잔디가 깔린 FIFA 규격 축구장,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 스위트를 갖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시설들은 최근 수백만 유로 규모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AIS의 체육 통합 접근 방식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인스파이어드 네트워크(Inspired Network)’ 회원 자격입니다. 워셔는 설명합니다. “전 세계 인스파이어드 학교들은 동일한 믿음을 공유합니다. 바로 스포츠는 포부를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110개 이상의 학교에 걸쳐 우리는 글로벌 스포츠 교류, 학교 간 토너먼트,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스페인이나 호주까지 학생들은 엘리트 코칭, 국제 대회, 상호 학습의 기회를 누립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큰 꿈을 꾸며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 무대가 됩니다.” 실제로 AIS는 Asia Games 2023을 주최하면서 스포츠가 국경을 확장하고 세계적 시야를 넓히는 완벽한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포츠의 중요성을 인정하더라도 학부모님들은 무엇으로 자녀의 성공을 판단해야 할지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성공은 메달의 개수로만 측정되지 않습니다. 핵심은 성장에 있습니다. 3학년 때는 수줍음 많던 학생이 9학년 때 자신감 있는 팀 주장이 된다면, 그것이 성공입니다. 학생들이 최종 점수뿐 아니라 서로의 발전을 응원할 때, 우리는 우리 문화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압니다. 승리는 훌륭하지만, 그 승리 뒤에 있는 인격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워셔는 말합니다.
이러한 성장의 잠재력은 다가오는 11월 22일 토요일 투티엠 캠퍼스에서 열리는 오픈데이(Open Day)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픈데이에 방문하시면 세계적 수준의 체육 시설을 둘러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로부터 배우는 학생이자 인간으로서의 그들의 성장에 스포츠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워셔와 다른 지도자들은 스포츠가 어떻게 여학생들을 강하고, 독립적이며, 성공적인 여성으로 변화시켜 미래의 세상을 이끌게 할지에 대한 경험과 철학을 직접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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