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사이공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의 연장을 확정했다.
Tuoi Tre에 따르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Nguyễn Thành Phong은 6월 30일까지 2주 동안 지침 15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침은 5월 31일에 발효되었으며 6월 15일 내일 종료 예정이었다.
Phong은 다른 지방 자치 단체와의 회의에서 엄격한 규제와 발병 예방하에 2주가 지난 후에도 명백한 감염원이 없는 일련의 감염 클러스터가 있음을 인정했다. 이것은 5월 이후로 사이공에서 대유행이 여러 번의 감염주기를 겪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지침 15에 따라 대규모 행사가 취소되고 10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된다. 필수 비즈니스가 아닌 사업체와 서비스는 문을 닫아야하며 레스토랑과 카페는 테이크 아웃 및 배달을 통해서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다음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명령에서 고밥 지역 및 12군의 Thanh Loc 지역 역시 나머지 사이공과 동일한 수준의 제한이 가해진다. 두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사이공에서 가장 크고 가장 복잡한 감염이 발생했으며 지난 2주 동안 가장 엄격한 지침인 지침 16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었다. 지침 15, 16 및 19의 차이점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을 쓰는 현시점 사이공과 투득시의 모든 군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견되었다. 고밥은 11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호치민시에서 지정한 코로나19 치료 시설 중 하나인 호치민시 열대 질병 병원에서 또 다른 감염 클러스터가 발견되었다. Tuoi Tre에 따르면 관리 직원이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병원은 모든 직원과 입원 환자를 검사하기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887명의 병원 직원 중 55명이 양성이다. 대부분의 확진 사례는 IT, 행정, 계획 등과 같은 시설 운영 부서의 직원들이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의료진은 음성 결과를 받았고, 보건 당국은 감염원이 외부에서 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현재 다른 병동에 있는 모든 환자는 적어도 한 번 음성 결과를 받았다. 호치민시 질병 통제 센터는 감염된 직원의 가족 구성원인 107건의 F1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 중 7건은 확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