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병원은 예방접종 시설을 늘리고 예방접종 서비스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허가를 받고 있다.
병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초 보건부 장관, 시 인민위원회 및 보건부 장관, 5개 민간병원장이 만나 현재 진행 중인 예방접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FV의 COO인 Phạm Thị Thanh Mai는 이 병원이 현재 약 5,000명의 프랑스 국민들과 그 지역 친척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동시에 공공 예방접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80만 회분의 AstraZeneca, 20만 회분의 Moderna, 60만 회분의 Pfizer를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저온 저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용량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FV 예방접종팀은 의사 1명, 간호사 3명, 행정요원으로 구성돼 하루 최대 800회 투여가 가능하다. Mai는 이를 100여 명의 간호사로 확대해 FV에서 매일 1만 명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그녀는 회의에서 정부 기관들에게 병원의 예방접종 참여를 극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한 승인을 요청했다.
동시에 Mai는 FV가 장비를 구입하고 추가 직원을 지불하는 데 자체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사립 병원이기 때문에 예방 접종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징수하는 것을 허용하고 예방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일부 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그녀는 FV가 더 많은 백신 용량을 조달 및 수입할 수 있어 시에서 꼭 필요한 용량 공급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시작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최근 특히 사이공에서 예방 접종이 상당히 빨라졌다. VnExpress에 따르면 160만 명의 주민이 1회 예방접종을 받았고, 770,600명이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았다. 도시는 몇 주 동안 대규모 코로나19 발병과 싸우고 있지만 일일 사례 수가 마침내 감소하기 시작했다.
[사진 출처: AW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