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group의 Vsmart는 BKAV의 Bphone 이후 베트남의 두 번째 스마트폰 브랜드가 된다.
Vingroup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대기업은 12월 14일 네 가지 모델의 Vsmart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출시 행사는 Binh Thanh 군에 위치한 랜드마크 81에서 진행된다.
4개의 신형 모델은 모두 Hai Phong에 있는 VinFast 공단의 일부인 Vsmart 공장에서 생산된다. Vingroup은 Vsmart 폰의 설계, 연구, 개발, 생산을 담당하게 될 스페인 기술 회사인 BQ의 지분 51%를 소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Vingroup은 또한 휴대전화 개발 과정에서 통신장비업체 퀄컴 및 구글과 제휴를 맺었다.
설립된 지 불과 6개월밖에 되지 않은 Vsmart의 스마트폰 출시 발표는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Vingroup의 CEO Viet Quang은 기자회견을 통해 “설립된 지 6개월밖에 안 된 Vsmart에서 4종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인다는 것은 기술산업에 대한 노력과 동기부여를 나타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Vingroup은 미래에 Vsmart 공장을 통해 사물인터넷과 융합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장치 및 일반 장치를 생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회사는 또한 그들의 스마트폰 출시가 향후 기술 생태계 개발 및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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