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생산이 시작되면 이는 처음으로 애플이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대다수의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가 된다.
Nikkei Asia 에 따르면 이러한 행보는 제품의 제조지를 다양화하고 중국에 덜 의존하려는 애플의 노력의 일환이다. 애플은 또한 인도에서 아이폰을, 말레이시아에서 맥 미니를 생산하기 시작하고 올해에도 일부 맥북 생산을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을 발표했다.
몇 달 전, 애플의 최대 생산 회사인 타이완 회사 Foxconn은 아이패드와 맥북의 생산을 베트남으로 옮길 준비를 했다. 이번 달 초 그들은 2억 7천만 달러 가량의, 10,000명 직원을 고용할 Bac Giang의 제조공장에 대한 공식 허가를 받았다. 비슷하게, Luxshare Precision Industry (Luxshare-ICT)는 홈패드 미니의 생산을 베트남에서 진행할 준비를 했고 and 에어팟의 주요 어셈블러인 Goertek은 에어팟의 생산을 작년부터 베트남에서 하기 시작했다.
애플이 중국에 덜 의존하고 동남아시아를 찾게 된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인건비 상승, 미국과의 무역 전쟁,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중단이 이러한 행보를 낳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동향은 여러 테크 회사에 걸쳐 확장되며 Microsoft, Sony 및 Nintendo와 같은 회사도 비슷한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바이든 하에 중국과 미국 간의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 출처 Px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