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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4월부터 반려동물 학대 행위에 최대 300만동 벌금 부과

새로운 법령은 베트남 내 반려 동물과 가축에 대한 윤리적 대우를 향한 긍정적인 발전이다.

Phap Luat은 4월 20일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정부 법령이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해 여러 수준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전했다. 시행령 No. 14/2021은 베트남 정부가 관련 범죄에 부과할 각기 다른 행정 처벌을 규정한다.

법령 29조에 따르면 반려동물이나 가축을 때리고 고문하는 개인에게는 백~3백만 동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축장이나 동물 보호소와 같은 조직과 단체의 경우 3백~5백만 동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이 처벌은 동물을 고문하거나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도축하는 도축장에도 적용된다.

도축장은 또한 도축 전에 이물질, 물 또는 기타 물질을 동물의 몸에 넣을 수 없도록 금지되어있다. 이 위반 행위에는 5백만~5천만 동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물 학대는 안타깝게도 베트남 전역에 널리 퍼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동물을 소유물로 여기고 있다. 201 년에는 Can Gio Biosphere Reserve에서 원숭이 서커스를 막으려는 네티즌들로부터 40,000명의 서명을 모은 청원서를 받았고 결과적으로 이를 중단시켰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어 동물 복지 향상에서 드문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개인 소유주에 의한 많은 일상적인 잔인한 행위는 대개 눈에 띄지 않게 되고 학대당한 동물은 종종 거리에서 버려진다. 희생동물을 돌보고 새로운 집을 찾아주기 위한 단체들에는 Saigon Time Animal ShelterHanoi Pet Rescue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