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거리, 음식을 사기 위한 줄, 문을 닫은 상점들: 지난 몇 주 동안 사이공 주민들에게는 확실히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그러나 ‘정상’에 대한 감각의 지속시간은 짧고 우리가 "정상적"이라고 여기는 것은 금방 바뀐다. 오래된 사진을 보면 지난 수십 년이 오늘날과 많이 달랐음을 상기할 수 있다. 후에(Hue)와 꽝찌(Quang Tri)의 1967년 사진 모음집은 우리에게 그 현실을 상기시킨다.
미국 군인 에드워드 팜은 중부 지역에 주둔하는 동안 일상 생활의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그의 사진은 일하고, 쉬고, 노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활주로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오늘날의 감상자들에게 낯설어 보일 수 있지만 모자 뒤에 숨어있는 수줍은 아이나 버팔로를 탄 소년은 여전히 익숙하다. 변화가 많을수록 더 그대로이기도 하다.
Cam Lo 강에 있는 노년의 어부.
Cam Lo 강의 상업.
강을 따라 버팔로를 탄 어린 소년.
꽝찌 메인도로에서 본 뷰.
모자로 가려진 웃음.
9번 국도에 있는 사원.
장례 행렬.
애도의 행렬.
장례 행렬의 음악가들.
[Photos via Reds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