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사 Mekong Capital이 베트남의 유명한 퓨전 피자 체인에 투자금액을 공개하지 않은 채 투자를 하고 있다.
Deal Street Asia에 따르면 Pizza 4P's는 2011년 설립 이후 사이공의 Le Thanh Ton에 있는 1호점에서 하노이와 다낭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점으로 확대되었다. 해당 식당은 2018년에 4천 억 동을 벌었으며, 일일 4천 7백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달랏에 회사 소유의 농장을 설립한 이후, 그들은 또한 소량 포장 제품을 도입했다. 예를 들어 사이공 전역의 편의점에서는 현재 스트링 치즈와 부라타 등을 판매하고 있다.
Mekong Capital은 소비자 중심의 베트남 기업 투자에 주력하는 사모펀드사이다. 2001년 설립 이후 The Gioi Di Dong, Red Wok(옛 Wrap & Roll), 영어학원 Yola 등의 기업에 자금을 지원했다. 이달 초 그들은 Pharmacity를 인수하기도 했다. Pizza 4P's가 어떻게 추가 자금을 사용할 계획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Mekong Capital 창업자인 Chris Freund는 "우리는 Pizza 4P’s와 파트너사가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Pizza 4P’s의 열렬한 팬이고 브랜드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창업자인 Masuko와 Sanae의 비전에 큰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레스토랑은 연어 미소 크림 파이, 탄두리 카레 치킨, 일본 생강 돼지고기와 같은 퓨전 음식으로 유명하다.
[Image via Pizza 4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