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엽서가 시대에 따라 변화해온 베트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공의 지난날 모습을 알고 싶으면 오래된 사진을 펼쳐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진사는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거리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지난날의 모습을 담은 그림엽서를 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그림엽서는 주제를 신중하게 선정하며 흥미롭고 아름다운 장소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엽서를 보면 예전에 살던 사람들이 좋아했던 장소와 풍경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예전에 발행했던 그림엽서에는 울창한 야자수 숲, 유명한 랜드마크, 그리고 늘 빠지지 않는 광대한 자연 풍경이 담겨 있다.
Flickr 사용자 manhhai가 공유해준 아래 사진을 통해 옛 엽서를 살펴보자:
[사진 출처: Flickr manh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