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vihouse는 소유자의 두 딸인 Chi와 Vi의 이름을 따서 지은, 사이공과 다낭에 본사를 둔 Hinz Studio 건축가의 작품이다.
건축가들은 두 딸이 자연에서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임무를 맡았다.
따라서 거친 벽돌, 콘크리트, 강철, 목재 및 석재 등의 원자재를 선택했으며 기온을 낮추고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집의 안팎에 나무를 많이 심었다.
또한 모든 방이 자연 채광과 신선한 공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력 소비를 낮추도록 설계되었다.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 다니고 놀수 있도록 1층은 대부분의 공간이 서로 연결되게 설계되었다.
주택 소유자는 이 집에 딸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살 수 있도록 계획하지만 아직 어린아이들은 시끄럽기 때문에 두 벽돌벽은 방음처리가 되어 집주인이 사용하는 공간은 조용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이 벽은 열을 차단하고 집 안에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래 사진으로 구경해 볼 수 있다.
[Photos by Quang Tran via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