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생긴 새로운 까페는 비용 효율 측면과 심미적인 매력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준다.
Brewman Coffee Concept은 2017년에 완성된 작은 까페로 다낭 한강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에 숨어있다. 까페 주인은 베트남 커피를 좋아하며 공유하고 싶어하는 두 젊은 창업가다.
그들은 빠듯한 예산으로 지역 건축 회사 85 Design을 찾아와 80m² 크기의 부지 위에 현대적인 공간을 건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To Huu Dung은 ArchDaily에 대한 기사를 통해 당시 가장 큰 문제는 적은 예산으로 고용주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설계 단계에서 고용주의 요구 사항을 철저히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까페는 다른 패션 스타트 업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건설을 시작했다. Dung은 현대적 느낌을 형성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주요 재료로 철, 강철 및 유리를 선택했다. 까페의 1층에는 커피 바, 식사 공간 및 잉어 연못이 설치된 작은 정원이 있다.
2층에는 패션 하우스의 상품들이 진열된 작은 쇼핑 공간과 함께 손님들이 커피를 즐기며 구경 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테이블을 배치해 두었다.
현재 까페의 유일한 단점은 주요 재료로 인한 내부 과열 현상이다. Dung은 이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리 지붕위를 여닫을 수 있는 또 다른 지붕을 설치했다.
아래에서 다낭 hẻm 커피점을 살펴보자:
[사진 출처: To Huu Dung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