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에, 사이공의 도시 철도 관리위원회는 도시의 첫 지하철 노선을 운행하게 될 열차들이 일본에서 마지막 단계의 기술 점검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
열차 제조업체인 Hitachi는 향후 몇 개월 내에 테스트 단계를 완료하고 올해 2분기 내에 베트남으로 첫 열차를 인도할 예정이라고 Tuoi Tre가 보도했다.
출시되는 각 열차에는 3 대의 차량이 있으며, 총 길이는 61.5 미터이며, 실외에서 달리는 경우 최고속도는 시속 110km, 지하 선로에서 최고속도는 시속 80km이다. 각 열차는 147 좌석과 783입석으로 최대 93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향후 수요가 증가하면 6대의 차량을 운반할 수 있도록 열차가 연장 될 것이다.
사이공의 지하철 1호선의 공사가 지난 몇 년 간 여러 번 지연된 바 있는데 가장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본 기술 전문가와 열차 자체가 베트남에 입국하는 길이 막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철도 차량 테스트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단계이며, 2021년 말까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에 알맞다. 올해 말까지 노선은 85 %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월, 1군의 벤탄시장과 9군의 Suoi Tien까지 약 19.7km의 노선을 가진 지하철 1호선은 71% 설계 완료되었다.
현재 1군에 지하 인프라가 설치 완료되어 있으며 철도 시스템, 전기 및 기계 장비 및 신호의 설치를 완료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력 개발 역시 진행중인데, 며칠 전 열차 조종사 58명이 트레이닝 중이라고 발표된 바 있다.
[사진 출처Tuoi 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