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격동의 주말을 보냈다.
VnExpress에 따르면, 29 세의 여성이 베트남에서 여덟 번째로 확진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이다. 그는 우한에서 베트남으로 다른 7명의 베트남인들과 돌아왔으며, 지난주에 그 중 3명은 확진되었다. 그는 현재 하노이의 국립 열대 병원에 격리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
감염된 4 명의 개인들은 일본 Nihon Plastic Company Limited 직원이었으며 업무 훈련을 위해 Wuhan으로 보내졌었다. 베트남에는 1월 17일 귀국했다.
주말동안 호치민의 73세의 베트남계 미국인 남자가 베트남의 7번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되었다고 Tuoi Tre는 보도했다. 그는 1월 16일에 호치민시에 도착하기 전에 우한에 들렀으며 그 이후로 3 군의 호텔에 머물렀다. 시 공무원들은 그 후 2주간 감시를 위해 그를 격리하고 손님과 호텔 직원을 포함한 15명을 격리시켰다. 호텔은 소독되었다.
한편, 어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이번 주에 모든 K-12 공립학교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수업 재개는 2월 10일로 예상된다. 기존 학업재개일은 뗏 명절이 끝난 오늘이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피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하노이 또한 1주일 동안 공립학교를 폐쇄했으며 60개가 넘는 대학에서 1주일 동안 수업을 취소했다. 2월 2일 현재, 23개 주와 도시는 모든 학교의 학업 재개 일정을 이틀에서 일주일 사이 연기했다.
토요일 베트남 항공 당국이 5월 1일까지 중국과 홍콩, 마카오, 대만 간의 모든 항공편을 취소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주말동안 대중은 혼란에 빠졌다. 이 조치는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공중 보건 비상 사태를 선포한 후 취해졌다.
대만 간의 비행 금지 조치는 금방 취소되었고 홍콩과 마카오의 비행도 허용되었지만 상황은 계속 발전 중에 있다. 중국 본토를 오가는 모든 항공편은 금지된다.
이러한 여행 제한의 연쇄 반응은 막 감지되고 있다. 그 예로, 하노이의 Cat Linh-Ha Dong 지하철 노선에서 일하는 100명 이상의 중국인 전문가가 중국 정부의 조치로 중국에 갇혀 있다.
[사진 출처 Thoi D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