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공사가 “Cathay Paciic”이라는 오자를 새긴 채 나타났다.
항공사 Cathay Pacific은 심각한 오자 ‘Cathay Paciic’을 새긴 채 홍콩에 상륙했다. 보잉 777-367의 실종된 “F”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으며, 해당 사건은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번 실수에 대한 책임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항공사 파트너 Haeco의 한 엔지니어는 South China Morning Post의 질문에 “실수가 있었다고 보기엔 간격이 너무 정확하다. 우는 스텐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실수했더라면 글자 사이에 빈칸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Cathay Pacific은 트위터에 “문제의 비행기는 샵으로 다시 돌려보내겠다”라는 글을 작성하면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했다.
이전부터 그래왔듯, 기업의 실수와 관련해 장난치는 것을 즐기는 트위터 이용자들은 해당 사건에도 큰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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