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부터 베트남의 네 번째로 큰 도시와 일본의 대도시를 연결하는 비행기 노선이 생긴다.
Vietnam Airlines는 최근 다낭과 오사카를 4~5시간에 걸쳐 오가는 비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Dan Tri에 따르면 비행기는 다낭에서 오전 12시 20분, 오사카에서 오전 9시 30분에 이륙한다. 각 비행을 위해 에어 버스 A321이 사용된다.
해당 노선은 베트남과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구간을 평균 70편씩 운항하는 다른 10개 항공사가 합세한 국내 최대 일본행 항공사가 된다. Vietnam Airlines가 1994년 일본행 비행을 시작한 이래 113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면서 시장 점유율의 65%를 차지했다. JetStar는 지난달 태풍이 지나간 이후 다낭과 오사카를 오가는 주 4회 운항을 재개했다.
Vietnam Airlines는 승객을 모으기 위해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49부터 시작하는 프로모션 티켓 및 로열티 마일리지 증가를 제공한다.
[Photo via Vietnam Tou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