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에게 뗏(Tet)은 몇 달 동안 보지 못한 가족과 재결합 할 시간이다. 베트남에 친지가 없는 필자와 같은 사람들에게 뗏은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 생활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시기이다.
필자는 닥락(Dak Lak)의 중심인 부온마투옷(Buon Ma Tuot)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거대한 물줄기인 라끄 호수(Lak Lake)에서 휴가를 보냈다. 구불구불한 언덕과 농경지, 축산지로 둘러싸인 이곳은 거대한 도시인 사이공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소수민족 집단인 므농(M'Nong)족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은 베트남의 다른 소수민족 마을과 대조적이다. 호수의 한 구석에서 행해지고 있는 우울한 코끼리 관광을 무시하기 힘들지만, 하이킹, 자전거 타기, 그리고 다른 액티비티 옵션이 많다.
계속해서 불어오는 물가의 잔잔한 바람이 중부 고원의 열기를 멀리 보내고, 맑은 하늘에는 새떼가 날아간다. 한마디로 기가 막힌다.
Serene Lak Lake on a dry season morning.
Verdant rice paddies, low-slung hills and vast skies are just what the doctor ordered.
Herds of ornery water buffalo occasionally block the dirt paths around the lake.
More docile cattle are also a common sight.
Discarded cacao pods at a farm. Dak Lak is a major producer of cacao for companies like Marou Chocolate.
Cacao beans drying in the sun.
Tourists ride on captive elephants. The province is home to some of Vietnam's last wild elephants, as well as many of their captured cousins.
A chained elephant under the watchful eyes, and spears, of its handl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