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에서 가장 긴 벽화로 기네스북에 오른 하노이 모자이크 벽화의 일부가 개조될 예정이다.
이 벽화는 현재 떠이호(Tay Ho), 바딘(Ba Dinh), 호안끼엠(Hoan Kiem), 그리고 하이바텅(Hai Ba Tung)에 걸쳐 있으며 수많은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일부는 하노이의 역사를 나타낸다.
Au Duong-Nghi Tam 교차로 건설 중 모자이크 벽화의 일부가 무너졌다. Dan Tri에 따르면, 이 구간은 곧 현대 미술로 채워질 것이며, 냣탄(Nhat Tan) 다리까지 벽이 확장될 수 있도록 구간을 추가하게 된다.
당국이 어꼬(Au Co)를 따라 뻗은 도로를 평평하게 하려는 계획을 계속해서 추진한다면 둑길을 따라 있는 벽화의 일부가 다시 한번 제거될 가능성이 있다.
하노이는 새로이 추가된 19개의 트롱프뢰유 벽화와 함께 최근 몇 년 동안 벽화로 더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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