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실시된 신속 검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일본으로 들어간 한국 국민이 COVID-19에 감염되었을 수 있다.
Tuoi Tre에 따르면 한국인 전문인력은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호치민시를 떠나 일본으로 향했다. 그가 나리타 국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일본 당국은 국가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조치에 따라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남성의 타액 검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 양성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호치민시 보건국은 Zing 에 일본 관리들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간 PCR 테스트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28일 아침 호치민시 질병 관리 본부는 일본 측으로부터이 사건에 대해 소식을 듣지 못했다.
해당 한국인은 7월 29일 베트남에 입국해 8월 16일까지 하노이에서 강제 격리를 거쳐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사이공에서 일하고 생활했으며 알려진 COVID-19 환자와 접촉이 없었다.
호치민시 보건 당국은 의심환자와 직접 접촉한 48명 (F1)을 확인했다. 이 중 47명은 격리되어 있고 1명은 이미 도시를 떠났다. 지금까지 42명이 실시간 PCR 테스트를 통해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여전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F1 48 건 (F2)과 접촉한 297명에게 보건 관계자는 집에서 격리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F2 사례 중 259건이 테스트되었으며 지금까지 123건의 음성 결과가 나왔다.
10월 27일 베트남은 1건의 회복과 3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기록했다. 프랑스에서 온 베트남 시민 1명과 인도 국민 2명 모두 도착시 격리되었다. 총 합계는 1,172건에 이르렀고 그중 1,062건이 회복되었다. 사망자 수는 35 명으로 남아있다.
[사진 : 탄손냣 공항에서 승객의 샘플을 채취하는 보건 관리/Bao Giao T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