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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oi Tre는 베트남 국립우주센터(VNSC)가 만든 초소형 위성 나노드래곤이 이번 주 금요일 일본 항공우주연구소에 의해 궤도에 발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사는 베트남 시간으로 10월 1일 오전 8시 직전에 예정되어 있고 가고시마현 우치노우라 우주센터에서 열릴 것이다. VNSC의 부국장인 Lê Xuân Huy 박사는 뉴스 소식통에 모든 발사 전 준비는 문제없이 끝났다고 전했다.
나노드래곤은 8월 초 베트남에서 일본으로 배송되었고 8개의 작은 일본 위성과 함께 Epsilon 5 로켓에 실릴 것이다.
베트남 마이크로 위성의 크기는 100 x 100 x 340.5mm로 약 560km의 고도에서 지구 궤도를 돌 것이다. 이는 베트남 해안에서 활동을 추적하고 관찰하기 위해 자동식별시스템(AIS) 신호를 수신할 수 있으며 하노이의 호아락하이테크파크(Hoa Lac Hi-Tech Park)에 있는 VNSC 본부에서 제어될 것이다.
나노드래곤은 VNSC의 엔지니어들이 4년 동안 연구·개발한 결과물이며, 무게가 1kg이고 일본이 2013년 8월에 궤도에 발사한 피코드래곤을 따른다. 또한, 베트남 전문가들은 또한 일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2019년 1월 우주로 날아간 50kg의 마이크로드래곤을 제작했다.
[사진출처:베트남 국립우주센터(VNSC). VietnamP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