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사이공은 더 화려했을까?
화려하고 브랜드가 없는 의상, 파스텔 풍선과 어린이 놀이기구, 경마장의 초록빛 내야, 동물원에 있는 사자의 황금 갈기는 모두 특히 생생하게 보인다. 사이공에 거주하던 한 미군 사진 작가가 찍은 스냅사진 컬렉션은 당시 국가를 뒤덮은 혼란 속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담아냈다. 풍부한 미소와 평범한 활동은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도시가 색채로 가득차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아래에서 과거 사이공의 풍경을 감상해보자:
[사진 출처 Flickr 사용자 manh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