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대기업 삼성은 해당 건물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개발소 현장을 건설하는 결정은 베트남 응우옌 쑤안 푹 총리와 삼성 이재용 부사장이 2018년과 2019년에 가진 두 번의 회의 이후로 결정되었다고 Tuoi Tre는 전했다.
삼성의 현지 대표자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이 건물의 건설이 착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미화 2억 2천 만 달러가 소요되고, 2022년 말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이 센터가 2천 명에서 3천 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공식은 2월 29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한국인의 여행 제한으로 취소되었다고 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이 Reuters에 밝혔다.
새로운 R&D 센터를 통해서 베트남 기술자의 생산 발전 기술을 향상할 것이고, 인공 지능과 빅데이터, IoT 및 5G 기술도 향상할 것이다.
현재 삼성은 베트남의 가장 큰 외국 투자자로 미화 170억 달러를 투자했다. 하노이의 이 새로운 R&D 건물은 삼성의 네 번째 시설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시설은 박 닌 성에 2008년에 세워진 핸드폰 공장이고, 이에 이어 타이 응우옌 성에 공장이 세워졌다. 세 번째 삼성 시설은 호치민 시의 전자 및 텔레비전 공장이다.
[사진 출처: Tinh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