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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한 1학년 학생, 통학버스에 갇혀 숨진 채 발견

장시간 통학버스에 방치된 초등학생의 가슴 아픈 죽음에 하노이의 학부모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Long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꺼우저이(Cau Giay)구 Gateway International School의 1학년 학생이 통학버스에서 6시간 이상을 보낸 후 사망했다고 8월 7일 기자회견에서 지방 당국이 확인했다.

꺼우저이 경찰서 Tran Van Hoa 부국장에 따르면, 8월 6일 오전 버스 운전기사인 Doan Quy Phien은 버스 승무원인 Nguyen Bich Quy와 함께 Long 등 학생 13명을 태우기 위해 Academy of Journalism and Communication의 주차시설에서 차량을 운전했다. 버스는 오전 7시 25분에 학교에 도착했다. 그 후, Phien은 버스를 운전해서 다시 아카데미 주차장으로 간 뒤, 4시 20분에 학교로 돌아왔고, 승무원 Quy는 Long이 버스 바닥에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Long은 같은 지역의 E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병원 책임자인 Le Ngoc Thanh에 따르면 Long은 입원하기 전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망 시간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으나 경찰은 Long이 사망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이 날은 Long이 1학년이 된 후 두 번째 날이었다.

꺼우저이 교육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Long은 버스의 마지막 줄에 앉았다. 버스가 학교에 도착했을 때, 학교에서의 낯선 첫 날을 경험한 두 명의 학생들이 울고 있어서 Quy는 버스에 학생이 남아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그들을 학교 카페테리아로 안내했다. Long의 담임교사인 Nguyen Thi Thuy는 아침에 출석체크를 할 때, 그를 “결석”으로 표시했으나 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다.

기자회견에서 경찰은 사건에 대한 형사 수사를 발표했으며, 그들에게 과실이 있다고 판단하고 과실치사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열사병과 산소 부족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지난 주, 뉴욕의 한 아버지는 일하는 동안 두 아이를 차에 방치했고, 두 아이는 열사병으로 사망하였다. 그는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Photo via 2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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