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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UN 인간개발지수 순위 189개국 중 117위로 소폭 상승

지난 30년 동안 베트남의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는 46%의 성장을 보였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 중 하나이다.

지난주에 발표된 "인간 개발과 인류세(Human Development and the Anthropocene)”라는 제목의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체 발전 측면에서 189개국 중 117위를 차지했다. 2019년 보고서에서 베트남은 189개국 중 118위를 차지했었다.

 

이 연구는 인간 지배 시대의 세계 상태를 조사한 것으로  베트남이 건강, 교육, 고용 및 농촌 개발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성별 평등은 특히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베트남은 성별 개발 지수 값이 0.997로 이는 162개국 중 65위에 해당한다. 교사 연수, 농촌 전화(電化), 낮은 실업률이 국가 성장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언급되었다.

베트남은 중간과 안정 수준의 불평등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상 수로 인해 상승을 보였다. "베트남의 높은 인간 개발은 놀라운 성과이며 향후 개발 기간에 더 크고 빠른 발전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UNDP 베트남 거주 대표인 Caitlin Wiesen이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자연 재해 대응 능력과 산림과 관련된 성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환경 문제로 하위 3분의 1 범위에 속한다. 연구에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국가의 환경 발자국을 고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베트남은 GDP 당 탄소 배출량, 토지 황폐화 및 비료 사용 측면에서 다른 국가보다 뒤처져 있다. 특히 탄소 배출량은 소비와 함께 베트남 HDI 평가에서 5.7% 감소했다.

또한 출생시 성비, 여성 폭력, 자영업으로 인한 직업 불안정에 취약한 가구 등이 개선 대상으로 꼽혔다. 

기획 투자부 차관 Trần Quốc Phương은 "베트남은 기후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국가 중 하나이다. 이 지표를 추가로 사용하면 국가는 환경 오염 및 기후 변화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위한 적절한 정책을 공표하고 시행하기 위한 기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