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생각이나 해봤을까?
대만의 Foodie Star라는 레스토랑은 뚜렷한 특색은 없지만, 독창적이며 기괴한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음식을 자랑한다. 주로 버블티를 통해 먹는 타피오카 펄을 피자 위에 올린 메뉴가 바로 그것이다.
피자 반죽 위에 올라가 있는 타피오카 펄은 모짜렐라 치즈에 감싸져 그 단맛을 상쇄한다.
타이완 남서부 Chiayi, Lanjing 거리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2015년부터 특별한 피자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별난 레시피에도 불구하고 타피오카 펄 피자는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음식 관련 콘텐츠 전문 대만 웹 사이트 Walkerland에 작성된 리뷰에 따르면, 타피오카 펄 피자는 달고 맛있는 신선한 조합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타피오카 펄의 쫄깃함과 빵의 바삭함이 이루는 조화도 칭찬받았다.
Where all the magic — or witchcraft, depends on whom you ask — happens.
맛집 블로거 Grace는 “정말 맛있다. 인기가 많은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다”고 했다.
레스토랑에서는 타피오카 펄 대신 녹두를 첨가한 피자도 제공한다. 각 디저트 피자는 약 10만 동이다.
The dessert pizza with red mung beans.
[Photos via Foodament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