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매년 12월 12일을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쌀국수(Pho)를 기념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쌀국수의 날로 제정했다.
작년, 베트남 내 숨겨진 요리를 찾기 위해 사이공의 Tuoi Tre가 쌀국수의 날을 처음 개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하노이에서 2일간의 쌀국수의 날(Pho of Day) 행사가 열렸으며 비가 오는 차가운 날씨에도 다양한 종류와 맛의 쌀국수를 즐기기 위해 다수의 참가자가 모였다.
올해 경축 행사에서 Phan Ngan Son 지식재산부 부국장이 Tuoi Tre의 편집장인 Le The Chu에게 12월 12일을 공식적인 연례 국가 행사인 쌀국수의 날로 제정하여 표창하였다.
"Phở는 베트남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일 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4월 4일에 일본에서 쌀국수의 날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고 Chu는 베트남의 소식통에 말했다.
주최측은 이 행사에 베트남 Saadi Salama 팔레스타인 대사, 미스 베트남 월드 2010 Diem Huong, Acecook 베트남 총책임자인 Kajiwara Junichi 등의 여러 특별 손님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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