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다’에 대한 정의는 수십 년 전 베트남에서 확립되었고, 이는 매끄러운 선글라스와 áo dài를 입고 거리를 질주하는 여성이었다.
플리커(Flickr) 상에서 ElectroSpark를 다루는 것으로만 알려진 작가는 옛 나짱(Nha Trang) 사진 세트에서 연안 도시의 진부한 이미지를 완전히 무시하고 오토바이 위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돌렸다. 다른 곳에서 온 방문객에게 자연 그대로의 해변, 울창한 코코넛 나무, 그리고 구불구불한 매력적인 해안선 사진을 찍지 않고 견디기란 어렵지만 이 사진들은 휴가객도 매혹적인 사진 촬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960년대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시대였다. 특히 오늘날의 기준으로 볼 때, 소형 혼다 컵스는 아이콘적인 모델로 혼다 컵스의 전성기였다. 이 모델은 무지개 색 옵션으로 출시되었지만 사진으로 판단하건대, 빨간색 혼다 컵스에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젊은 아버지들은 보기에도 좋은 광경이었다. 매끄러운 머리 모양은 또한 가족의 세련됨에도 크게 기여했다.
몇몇 장면에서는 야마하의 V시리즈 모델도 등장했다. 이 회사는 혼다 컵스와 경쟁하기 위해 V시리즈를 출시했고 야마하의 연한 파란색 모델도 시장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가끔 베스파와 램브로(Lambro) 550도 나타났고, 후자는 버스가 도래하기 전에 베트남에서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는 적당한 가격의 옵션이었다.
아래 사진 컬렉션을 통해 1969년 베트남의 스트리트 패션을 살펴볼 수 있다.
[Photos via Flickr user manh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