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달랏에 살고 있어서 해안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판랑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해변과 해산물을 즐기러 판랑에 가곤 합니다.
이 컬렉션의 사진들은 2019년 3월 며칠 동안에 걸쳐 촬영되었습니다. 담나이 어시장은 담나이 강 어귀를 따라, 도시 북쪽으로 나가는 두 다리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생선과 해산물을 살 수 있는 활기차고 친숙한 장소입니다. 제가 베트남에서 본 가장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이 지역의 맛있는 대하와 조개류가 유명합니다. 이 사진들에는 시장의 일부만 담겨 있습니다.
이곳에는 구매한 생선과 해산물을 얼음과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해주는 바쁜 가판대도 있습니다. 많은 어선들은 며칠 동안 바다에 나갈 수 있을 정도로 크지만, 닌추(Ninh Chữ) 해변에서는 작은 배와 몇몇 통발 어부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 해변에서 해 뜬 직후 촬영한 사진 두 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판랑 주변 지역은 베트남에서 가장 건조한 기후 중 한곳이며, 기후는 생활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후 때문에 시내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702번 도로를 따라 해염 작업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의 풍경과 염장, 그리고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기사는 2019년에 처음 게재되었습니다.
에릭 헌더트는 다랏과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리빙스톤 코브에서 시간을 보내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여기에서 더 많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