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치된 대기질 측정기는 도시 전체의 대기질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하여 주민에게 제공할 것이다.
Tuoi Tre에 따르면, 미국의 영사관과 베트남 유니세프의 자금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사이공에 13개의 새로운 대기질 측정기가 설치되었다.
이 측정기는 대부분 공립학교와 기타 어린이 시설에 설치되었다고 프로젝트 참가자가 지난 화요일 1군 아메리칸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말했다. 여기에는 2, 3, 7 및 9군, Binh Thanh군, Hoc Mon군, Phu Nhuan군 및 Go Vap군이 포함된다.
Tuoi Tre의 기사에서 Binh Thanh군에 있는 Thanh Da 중학교의 Dinh Thi Thien An 교장은 "학교에서 변화를 목격했다. 쉬는 시간에 우리 학교의 학생들은 대기질 측정기 주변에서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서서 CO2, PM2.5 및 습도와 같은 지수를 읽으려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수치들의 의미도 배웠다"라고 말했다.
교장은 학생들이 이전에는 이 지역이 도시의 다른 군보다 대기질이 낫다고 생각했지만, 이로써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를 분리하며 환경 보호에 작게나마 기여하기 위해서 학교 정원을 가꾸는 데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해왔다”고 말했다.
VnExpress는 측정기 장비는 유명 앱인 AirVisual을 운영하는 스위스 회사인 IQAir에서 구매했다고 덧붙였다. 측정기에서 읽은 값은 앱에서 볼 수 있다.
사이공 환경 단체 CHANGE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Phan Trung Minh Tue는 모든 학교가 측정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학교는] 대기질이 나쁘면 학부모를 잃을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관련 기사에서 말했다. "그러나 지식은 변화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개월 동안, 대기질은 사이공과 하노이에서 주요 헤드 라인 주제였으며, 두 도시 모두 종종 우려될만한 AQI 수치를 보였다. 사이공 관계자는 광범위한 환경 측정 네트워크 구축 계획으로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