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콘크리트 정글보다는 진짜 정글이다.
도시의 자동차 경적소리와 건설의 소란과 조화를 이루는 포장도로에 영혼없는 발소리를 들으며 끝없는 일련의 콘크리트 벽을 항해하면서 도시를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야생 조류나 물고기와 같은 살아있는 유기체로 인식하고 있을까, 아니면 도시화된 사회 속 기계적인 톱니바퀴가 되었을까? 도시에 사는 우리는 때때로 자연과 다시 연결되어 인간성을 다시 느끼고자 한다.
P.I Architects가 디자인한 새로운 스파에서 알 수 있듯이 Phu Quoc의 Mango Bay Resort는 이러한 상황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룸 2개와 리셉션, 탈의실, 샤워실 2개로 구성된 이 스파는 인공 연못 주변에 지어졌다. 흙벽, 목재로 된 문과 창문, 초가 지붕은 리조트가 자랑하는 소박한 미학에 기여한다. 건축가는 그것을 지을 때 주변 자연을 가능한 한 많이 방해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한 가지 예외를 제외한 모든 조경은 열대섬 고유의 식물을 사용했다.
녹색으로 가득한 스파를 아래 사진들로 엿볼 수 있다:
[사진 출처 Quang Tran Design B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