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건축회사는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기 위해 우뚝 솟은 대나무 돔을 짓는 대신 창의력을 발휘하여 레고 조립과 비슷한 방법으로 모듈식 "정자"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Nguyen Khac Phuoc Architects와 Dang+Partners의 디자이너들은 베트남 북부의 응에안(Nghe An) 성의 Thanh Chuong에 있는 차 농장의 푸른 색에 매혹되었다. 도시의 요란함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울창한 초록빛 언덕으로 둘러싸인 반사 수역을 훌륭한 관광지로 만든다.
Module+는 해당 지역에 대한 애착에서 태어났다. 휴게소는 6평방미터에 불과하며 조립과 이동성이 용이하도록 수많은 모듈형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차농들과 관광객들 모두 주변 자연을 즐기면서 구조물에 머물 수 있다.
보트를 통해 현장으로 이송된 2천 조각을 현지인 뿐만 아니라 팀이 3일만에 조립하여 구조물을 완성하였다.
아래에서 Module+를 감상할 수 있다.
[Photos by Trieu Chien via Facebook page Nguyen Khac Phuoc Archit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