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베트남인이 이번 달에 시작되는 백신의 첫 인체 실험에 자원하여 참여한다.
월요일,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훈련부 Nguyễn Ngô Quang 부국장은 베트남 회사인 Nanogen Pharmaceutical Biotechnology Ltd. Co가 인체에 코로나19 백신을 실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회사의 백신은 국립 위생 및 역학 연구소의 지침에 따라 3차례의 실험했다.
승인 절차의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 전에 나노젠의 백신은 안전 및 생물 의학 연구 윤리 관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 600명 및 10,000명 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3차례의 실험을 거쳐야 한다. 성공한다면 한 달에 2천만 개의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 회사는 주장한다.
베트남에는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연구하는 4개의 국내 연구 기관이 있다. 나노젠 외에도 하노이에 본사를 둔 백신 및 생물 생산 회사 No. 1 (Vabiotech)도 지금까지 긍정적인 결과 내며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 말, 이 회사는 히말라야 원숭이에 실험을 시작했다. 성공하면 Vabiotech 백신은 인체 실험을 시작할 것이다.
감염이 안된 원숭이는 2차례의 백신을 주사하고 혈액과 조직 샘플을 채취하기 전에 3개월 동안 모니터링된다. 이것은 인간에게 백신을 테스트하는 과정과 유사하다.
백신이 초기 인간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는 경우, 전임상 시험을 거친 다음 임상 시험을 거쳐야한다. 전체 프로세스는 1년 후에 완료된다. 이로 인해 2021년 4분기에 상용화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187개의 회사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중 38개가 인체 실험이 진행되었다. 베트남에서 국내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나온지 63일이 지났다.
[사진 출처: PX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