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30만 명 베트남인 또는 전체 인구의 8.6 %가 당뇨병 전증을 앓고 있다.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베트남 당뇨병 및 내분비 학회 회장 Trần Hữu Dàng이 이 수치를 제공했다. 당뇨병 전증은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제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될 만큼 높지는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은 종종 당뇨병 전증 이후에 발병하며, 당뇨병은 베트남과 세계적으로 사망을 야기하는 4대 전염성 질병 중 하나이다. 베트남의 당뇨병은 2014년 전체 인구의 3.3%에서 2017년 5.4%로 증가했다. 이 질병으로 인해 국가 의료 보험에 상당한 의료 비용이 발생한다. 2045년까지 약 790만 명의 베트남인이 당뇨병 전염에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Annals of Global Health에서 발표한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흡연 및 부적절한 영양과 같이 기존에 많이 발생하는 위험 요소와 함께 비만 및 신체 활동 부족이 증가되었다.
당뇨병과 관련 교육 부족은 베트남에서 극복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3분의 2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나 질병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포도당 검사를 받지 않고 다른 질병을 치료하거나 정기 건강 검진을 진행할 때 당뇨병을 발견한다.
Dàng 회장은 전국적으로 검사 및 모니터링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당뇨병과 싸우기 위해서는 빈곤, 농촌, 소수 민족 사회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