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의 지연 끝에 호치민시 종양 병원의 두번째 지점은 마침내 다음 달 문을 열게 된다.
병원의 부원장인 Diệp Bảo Tuấn 의사에 따르면, 새로운 병원은 공식적으로 10월 2일에 열며 HCMC 종양 병원의 주요 입원 시설로 기능할 것이다. 처음 몇 달 동안 환자는 빈탄 지역의 병원 또는 9군의 새로운 병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뚜득, 2, 9 군의 사람들은 새로운 시설을 이용해야한다.
병원은 9군 시설이 완전히 구비된 후 빈탄 센터는 외래 환자 방문 및 진단 부서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두 캠퍼스 사이에서 환자를 수송하는 셔틀 버스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현재 종양 병원은 사이공과 남부 지역에서 매일 약 3,000 명의 환자를 받고 있다.
이 두 번째 병원의 건설은 2016년 6월 9군 탄푸 지역(Tan Phu Ward)의 5.5 헥타르 규모의 부지에서 착공되었으며 2017년 마감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프로젝트는 수많은 장애물과 지연을 겪었다. 시 당국은 최근 캠퍼스 전체 면적을 8.2 헥타르로 늘렸으며, 5조 8,450억 베트남 동에 달하는 주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지어졌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1분기 말까지 병원은 진단 및 화학 요법 부서를 열 예정이다. 방사선 치료 부서는 내년 4월부터, 나머지는 2021년 9월부터 운영된다.
새 병원에는 기존 병원의 다중 입원실 대신 1인실과 3인실로 나뉘어진 1,000개의 침대가 들여질 것이다. 또한 새로 지어질 병원은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있는 사이공의 두 병원 중 하나이자 PET-CT 기계가 있는 도시의 세 병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Phu Nu가 보도했다.
[사진 출처 Hanoi M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