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영상에 활용돼 대성공을 거둔 이 곡은 캘리포니아 출신 래퍼 Tyga가 합류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Pháo의'2 Phút Hơn’ KAIZ 리믹스 버전은 작년 말에 출시되어 거의 2억 건의 YouTube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한때 Shazam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노래였다. 이러한 명성으로 미국 래퍼 Tyga의 관심을 끌었다.
31세의 Compton 출신인 Tyga는 가사의 복잡성이나 창의성에 대해 칭찬을 받지는 않지만 Chris Brown의 ‘A-Yo'나 Offset의 ‘Taste’와 같이 엄청나게 성공적인 노래를 찾고 발표하는 재주가 있다..
음악 경연 대회 King of Rap에서 2위를 차지하여 명성을 얻은 18세 래퍼 Pháo는 '2 Phút Hơn(Make It Hot)[KAIZ 리믹스]’와 같은 Vinahouse 스타일의 비트에 랩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곡의 이름은 몰라도 노래만 들으면 어떤 노래인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리믹스를 위한 새로운 비디오는 VFX 쇼케이스로, 사원과 같은 차량 형태에서 랩을 하는 Pháo와 난폭한 비트에 어울리는 수많은 조명, 레이저 및 네온 연꽃이 있다. 두 아티스트의 대변인은 이것이 첫 번째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곧 기대되는 새로운 오리지널 곡을 포함하여 더 많은 콜라보레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종종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분류되지만 Tyga의 어머니는 베트남인이며 그의 팔에 '베트남'이라는 큰 문신이 있다. 그는 종종 베트남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을 홍보한다고 알려져있다. 몇 년 전 사교계 명사 카일리 제너와 교재할 때 그와 그의 할머니가 그녀에게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 주었던 적이 있다는 타블로이드의 보도도 있었다.
이번 신곡은 미국 힙합 뮤지션들의 피처링을 받는 베트남 래퍼들의 증가 추세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곡이다. 이전에 Whiz Khalifa는 'Sô Y Tiết과 함께 'Numbers'에 참여했고 Snoop Dogg는 SƠN TÙNG M-TP의 요트에 들러 와인을 홀짝이며 랩을 하기도 했다.
아래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상단사진 출처 Spinnin'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