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하노이 인민 법원은 국내선에서 현금 약 $18,000을 2명의 승객으로부터 훔친 중국인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Tuoi Tre 에 따르면 Ding Ying Jun은 지난 4월 15일 사이공에서 하노이로 가는 베트남항공에서 약 4억 동($17,613)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기소장에 따르면 Jun은 비즈니스석을 타고 있었다. 이륙 후 사이공 출신 Le Cao Minh과 하노이 시민 Cu Anh Tuan 근처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비행 중에 선반에 있는 Tuan 의 가방에서 약 1억 동과 미화 400불 그리고 Minh의 가방에서는 미화 13,000불이 들어 있는 돈봉투를 훔쳤다.
Jun의 행동을 의심한 Ta Thi Thu Huong 수석 승무원은 Tuan 과 Minh에게 가방에 잃은 물건이 없나 확인할 것을 권했다. 두 사람 모두 현금이 없어진 것을 알았지만 Jun은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승무원이 자리를 옮기는 틈을 타 선반으로 돈을 돌려놓았다.
Jun은 하노이 도착한 후 체포되었다. Tuoi Tre 는 지금도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유죄 선고를 위한 증거는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그는 중국 당국에서도 유사한 범죄행위로 수배 중이다.
[사진 출처: Xa Lu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