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체크인 서비스는 승객들이 공항에 가기 전에 짐을 부칠 수 있게 해준다.
Vietnam Airlines 웹사이트에 따르면, 하노이와 다낭에서 체크인 서비스가 출시된다. 승객들은 이륙 2시간에서 12시간 전에 좌석을 선택하고 짐을 부친 후 탑승권을 받아 모든 탑승 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된다.
시내 체크인 카운터는 하노이 Noi Bai 공항과 다낭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다. Hoan Kiem, 20 Ngo Quyen 거리에 위치한 하노이 시내 체크인 카운터는 10월 12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각 수화물의 수수료는 15만 동이다. 다낭에서는 Thanh Khe, 156 Nguyen Van Linh 거리에서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수화물에 대해 최대 10만 동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Vietnam Airlines 자회사 Vietnam Airlines Ground Services Limited Company(VIAGS)가 제공하는 국내 체크인 서비스는 베트남에서 최초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Vietnam Airlines 부사장 Le Hogn ha는 이 새로운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Vietnam Airlines가 가까운 미래에 5성급 항공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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