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동나이(Dong Nai) 비엔호아(Bien Hoa) 뉴웬탄펑(Nguyen Thanh Phuong) 도로에서 발생했다.
지난 2월 12일, 한 노파가 모든 통로가 폐쇄되어 있던 항다우(Hang Dau) 철도 건널목을 건너려고 시도했다. 당시 근무 중이던 두 여성 신호 기수들은 기차가 그곳을 통과할 수 있도록 울타리를 열라는 신호를 받은 상태였다.
철도를 건너려던 노파는 발이 걸려 넘어졌다. 두 신호 기수들은 기차가 다가오기 몇 초 전에 노파를 철도에서 빼내는 데 성공했다고 Tuoi Tre는 보도했다. 이들의 용감한 행동은 카메라에 포착되었고, 이후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들은 또한 시 교통부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두 직원은 35세의 Nguyen Thi Minh과 23세의 Do Thi Lan으로 밝혀졌다. Lan에 따르면 그녀는 철도를 건너려던 노파를 몇 번이고 제지했다.
Lan은 “기차가 3~4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을 때 노파가 갑자기 철도를 향해 달려갔다. 철도 한가운데에서 다가오는 기차를 발견한 그녀는 쓰러졌고, 내가 사람들에게 소리치는 동안 Minh이 철도에 쓰러진 그녀를 끌어냈다”고 말했다.
“그 순간 아무 생각이 나지 않고 본능적으로 그녀를 구해내야 한다고 느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두려움에 떨곤 하는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이 두려움을 떨쳐내고 싶다”고 Lan은 덧붙였다.
철도를 건너려던 77세의 Phan Thi Cam은 얼굴에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Photo via Rail Profess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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