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boo Airways는 현재 6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임대하고 있으며, VietJet은 20대를 소유하고 44대를 임대하고 있다.
2월 27일 수요일, 두 베트남 항공사는 시카고에 본사를 둔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과 총 157억 달러에 달하는 두 개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Bloomberg가 보도했다. 127억 달러에 달하는 VietJet의 계약은 B737 MAX 항공기 100대로 이 중 80대가 최신형 737 MAX 10이며 나머지는 737 MAX 8이다. 이 항공기들은 2022년부터 2025년 안에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Bamboo Airways는 와이드 바디 보잉 787 드림라이너 10대를 주문했으며, 추가로 네로 바디 737 MAX 25대 주문을 고려하고 있다.
서명식에는 사무총장, Nguyen Phu Trong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했다.
뉴스에 따르면, 보잉은 베트남 항공사가 미국 직항로를 개설하고 미국 항공사와 암호 공유 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베트남의 항공안전표준을 2월 초에 승인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Vietnam Airlines는 미국으로 향하는 장거리 비행로를 준비하고 새 항공기로 교체할 계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어떤 계약도 맺지 않았다. 대신, 미국 회사 Sabre와 3억 달러 규모의 항공사 정보 통신 기술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Photo via Boe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