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 따르면 베트남 내 노동 및 사회 문제와 경제적 불평등이 악화되고 있다.
Tuoi Tre에 따르면 최근 Vuong Dinh Hue 부총리는 2019년 상반기에 걸쳐 해당 주제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를 내고 해결책을 제출했다. 2014년에는 상위 20%가 하위 20%보다 9.7배 더 많은 수익을 올렸으나 2018년에는 10배로 증가했다고 Hue는 전했다.
베트남의 부의 불평등은 특히 북부 지방과 중부 고원의 산악지역에서 기본적인 서비스와 취업 기회에 대한 접근성에 영향을 미친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부처는 또한 2014~2018년 베트남 지니계수가 0.4로 다른 나라에 비해 평균 불평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 퇴치를 위한 노력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지만, Hue는 빈곤 발생 비율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그 결과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92개의 지역 중 44개 지역만이 극심한 빈곤으로부터 개선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일부 지역이 여전히 50% 이상의 빈곤율로 고통받고 있지만, 빈곤한 지역, 공동체, 소수 민족 공동체들 사이의 빈곤율이 상당히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8년 말 전국 빈곤층의 빈곤율은 55%로 가구당 평균소득이 전국 평균소득의 5분의 2에 불과했다.
민족문제대책위원회(Committee for Ethnic Affairs) 회장은 베트남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은 타인호아(Thanh Hoa), 응에안(Nghe An), 빈딘(Binh Dinh), 꽝남(Quang Nam), 꽝응아이(Quang Ngai) 등을 포함한 중서부 해안이라고 말했다. 태풍, 산불, 가뭄, 해수 침투 등을 자주 겪는 베트남에서 가장 재난이 심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들은 또한 가난한 가구가 기본적인 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구 계획과 보다 효과적인 투자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