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에는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라오스를 포함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명소도 포함되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6월호에 실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20”이란 제목의 기사에는 하노이의 쩐꾸억 사원(Tran Quoc Pagoda)과 호찌민의 브롱 사원(Buu Long Pagoda)이 포함되어 있었다.
Ly 시대의 황제 Ly Nam De가 불교 신자였던 덕분에 하노이 서호 부근의 쩐꾸억 사원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베트남의 불교 상징으로 지켜져 왔다. 사이공 9군 변두리에 위치한 부롱 사원은 비교적 더 늦은 1942년에 지어졌지만 다른 곳 못지않게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미얀마의 고대 도시 바간(Bagan)과 화산전 위 통카랏 사원(Taung Kalat Temple), 태국의 왓 벤차마포핏(Wat Benchamabophit)과 왓 롱 쿤(Wat Rong Khun),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Angkor Wat), 라오스의 왓 씨엥통(Wat Xieng Thong), 인도네시아의 보도부두루 사원(Borobudur Temple Complex),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천후궁(Thean Hou Temple)은 리스트에 속한 동남아시아 사원이다.
이 밖에도 일본 유명한 텐다이 불교 사원의 세이간토지(Seiganto-Ji), 부탄의 탁상사원(Paro Taksang)과 강테이 수도원(Gangtey Monastery), 홍콩의 맘모 사원(Man Mo Temple), 인디아의 키 곰파 사원(Kye Gompa)과 2천년도 넘은 마하보디 사원(Mahabodhi), 하와이의 뵤도인 사원(Byodo-In Temple), 한국의 경복궁(Gyeongbokgung Palace), 러시아의 닷산 사원(Datsan Gunzechoine), 그리고 네팔의 코판 수도원(Kopan Monastery)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