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2024년까지 특정 부서의 경찰관 중 100%가 외국어를 능숙하게 할 것을 목표로 한다.
다낭 인민위원회는 도시에 사는 외국인들을 자주 대하는 경찰관에게 영어, 중국어 또는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한 예산 141억 동 (미화 60만 달러) 계획을 최근 승인했다. 호이안과 후에와 가까운 해안 도시인 다낭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인과 한국인 관광객과 국외 거주자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1,440명의 교통 경찰, 이민 담당관, 지역 보안 요원, 지방 경찰, 수사 경찰 및 행정 관리 담당관은 모두 2020년에서 2024년 사이에 초급 레슨을 받게되며 1,080명은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더 높은 레벨에 참석하게 된다.
프로젝트 종료 시, 도시 관리들은 100%가 적어도 하나의 언어에 능숙하고 75%가 중급 지도력과 지휘직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기술을 향상시키기를 희망한다.
작년에 35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지만 현재 다낭의 38명의 경찰관만이 외국어를 정식으로 훈련하고 있다. 학교에서 언어를 배운 많은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아서 언어를 잊어 버렸다.
이 계획은 작년에 외국인이 저지른 법률 위반의 증가에 대응하여 발표되었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경찰관과 외국인 간의 상호 작용은 종종 현지인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 2019년 경찰국은 법을 위반한 556 명의 외국인을 체포했으며 2018년보다 279 건이 더 많은 수다.
경찰서는 다낭 외국어 대학교와 협력하여 교과 과정, 자료 및 수업을 구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