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수요일 오전 12시부터 하노이의 카페와 레스토랑의 모든 고객은 서로 1m 이상 떨어져있어야 하며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하노이 부의장 Ngô Văn Quý 는 도시가 강력한 COVID-19 예방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광범위한 전염 가능성이 낮더라도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Nguyễn Văn Sửu 상임 부회장은 규제를 위반하는 시설이 폐쇄될 위험이 있으며 검사를 늘릴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주민들이 필수상황에만 외출을 해야하며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말했다.
하노이의 술집과 나이트클럽들은 7월 29일부터 문을 닫았으며 대규모 집합 역시 금지되었다. 이는 그 당시 하노이의 두 환자가 다낭을 방문한 후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월요일까지 총 77,000명의 다낭 방문자들에게 실시간 중합 효소 연쇄 반응 (RT-PCR) 테스트가 제공되었다.
약 28,000개의 샘플이 음성으로 돌아왔고 나머지 결과는 금요일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에서 두 번째 COVID-19 감염이 발생한 이후 하노이는 다낭과 관련된 10건의 지역 감염과 23건의 해외유입 감염을 기록했다.
하노이의 행정명령은 99일 만에 처음으로 바이러스가 확산 된 것으로 알려진 다낭에서 7월 27일 이후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여행 제한만큼 강하진 않다. 하이즈엉 또한 최근 도시에서 4명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의료 격리 구역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