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이나 기타 농업 부산물을 태우는 것은 하노이의 대기 질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를 일으켜왔다.
VnExpress 에 따르면 하노이 인민위원회의 새로운 지침은 궁극적으로 짚과 다양한 유형의 쓰레기를 태우는 관행을 종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이니셔티브를 나열한다.
지침은 지역 당국에 폐기물 연소 모니터링을 개선하고 불법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적절히 처벌하는 동시에 현행 규정에 따라 폐기물을 수집 및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
이달 말까지 공무원들은 시 정부가 가까운 미래에 짚, 식물 부산물 및 기타 폐기물을 수집, 운송 및 처리할 것임을 주민들에게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올해 말까지 주민들은 보다 환경 친화적인 쓰레기 처리와 밭 정리를 위한 지원을 받아야한다.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그러한 소각이 중지되고 모든 관련 자료가 수집 및 처리될 것이다. 지침은 이러한 방향을 기술할 뿐, 이 모든 것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확한 세부 사항은 앞으로 마련되어야할 것이다.
수십 년 동안 하노이 시골 외곽의 농부들은 9월 말과 10월 초에 쌀을 수확한 후 짚을 태워 쓰레기를 없애고 향후 수확을 위해 밭을 비옥하게 해왔다. 시 자연 자원 환경부는 매년 30만 톤의 짚이 태워져 하노이의 대기 질을 악화하고 노이바이 국제 공항을 드나드는 조종사에게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출처 VietnamNet]